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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한국 드라마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회 줄거리 김태리 최고네!

by 액터버스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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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뭐 볼게 있나~ 워낙 볼게 많은지라 이것저것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보고 싶은 요즘.. 내 몸은 하나인지라 우선순위를 정해야했습니다. 그러던 중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요즘 핫하다는걸 알게 되었고 한번 감상해보기로 했습니다. 김태리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왠지 후회하지 않고 볼 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에 미스터선샤인을 열심히 감사했었기 때문에 생긴 믿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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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도 모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회 줄거리를 쭉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아무런 정보없이 감상을 시작한터라 발레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건 무용 관련 작품인가보다~ 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봤던 ㅋㅋ 첫 장면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님이 등장하고 딸에게 너무 부담가지지말고 그저 니가 얼마나 발레를 좋아하는지 그걸 보여주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저렇게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엄마가 몇이나 될까? 처음부터 주옥같은 대사들이 꽤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해주는 엄마가 있지만 딸은 앞 순서 아이가 잘하는걸 보고 아예 포기하고 대회장을 나와버립니다. 엄마는 1등이 아니라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지만 아이는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나희도 일기장

 

 

 

 

그렇게 할머니집으로 가출 아닌 가출을 한 딸. 여기서도 계속 명대사는 나옵니다. 아이는 발레를 5년동안 했는데, 예전에는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그게 아닌듯 했습니다. 그저 뭐라도 하고 있는게 뭐라도 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서 해온것 같더군요. 꿈이 있냐고 물어보는 할머니의 말에 어른들은 꿈이 없는걸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꿈같은게 필요한가? 다들 취업 얘기만 하는데.. 라고 맞받아칩니다. 이게 현재 그들의 시대인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아니 몇 년전만해도 꿈이 있냐는 물음을 상당히 많이 했고 꿈이란게 특별히 없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고민을 되게 많이 해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꿈이 꼭 있어야하나? 로 바뀌고 있는듯 합니다. 시대마다 청소년, 청년들이 생각하는것이 바뀌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할머니 집은 원래 엄마가 살던곳. 그래서 엄마가 예전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딸은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희도의 펜싱 일기장..

 

 

 

 

나희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회 줄거리는 자연스럽게 나희도라는 인물로 시점이 넘어갑니다. 1998년 7월. 우리의 주인공 희도(김태리)가 등장합니다. 30대인 김태리 배우님.. 왜 때문에 교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거죠? 거참ㅋㅋ 펜싱부인 그녀는 나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는 IMF.. 학교 예산이 줄었고 학교에서는 펜싱부를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런 젠장? 계속 펜싱만 해온 그녀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고유림

 

 

 

 

방법이 없을까 엄청 고민하는 그녀. IMF 때문에 희도의 학교는 펜싱부가 사라졌지만 근처에 있는 태양고는 그대로 펜싱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고유림 때문입니다. 17살에 펜싱으로 금메달을 딴 스타선수가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희도는 토요일마다 그녀를 보기 위해 몰래 태양고에 가곤 했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라이벌로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어짜피 펜싱부도 사라졌겠다! 그녀의 세상으로 가기 위해 희도는 이것저것을 시도합니다. 우선 엄마와 한바탕 싸워봤는데 그건 실패! 그녀는 고민하다가 강제전학을 목표로 굉장한 일들을 진행합니다. 학교폭력, 집단폭력에 가담하고 그것도 안되자 나이트클럽까지 가는 초강수를 둡니다.

 

 

 

 

 

 

 

 

 

 

백이진

 

 

 

 

 

 

 

 

 

그때 스물다섯 스물하나 1회가 진행되는동안 계속적으로 마주친 한 남자 백이진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재벌집 아들이었던 그는 집이 쫄딱 망하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희도와 몇번 마주쳤고 고등학생인걸 알았기에 바로 끌고 나옵니다. 그리고는 아주 좋은 말을 하나 해줍니다. '도움 청할 때가 있다는건 네 나이만 가진 특혜다'

이 말이 굉장히 세게 제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맞습니다. 저 때나 도움을 청하지, 나이가 들면 도움도 못 청합니다. 청할때가 어디있겠어요? 혼자 해결해야지.. 문득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대사였습니다. 

 

그나저나 백이진과 나희도는 과연 이 드라마에서 어떤식으로 계속 이어질까요? 그 부분도 상당히 궁금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요런 작품에서는 멜로쪽이 또 핫 이슈 중 하나잖아요? ㅋㅋ 눈여겨 볼 부분이군요.

 

 

 

 

 

 

양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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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고 코치인 양찬미 코치. 태양고 펜싱부로 오고 싶으면 알아서 전학을 오라고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희도의 엄마와 아는 사이 같았습니다. 희도가 백이진의 말을 듣고 용기를 내서 엄마를 설득하려고 했는데 싸우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싸우는동안 희도가 내뱉었던 말들이 엄마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던 모양이더라구요.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코치와 엄마가 아는 사이였고 딸을 부탁하게 됩니다. 이들의 관계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떡밥이 풀리겠죠? 아무튼 이렇게 해결되었는데 희도 모녀는 교류가 없습니다. 희도도 마지막으로 부탁하기 위해 코치를 찾아왔습니다. 이미 모든것이 끝났는데 코치는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물론 그 테스트는 말도 안되는거였죠. 홀짝을 하는 그녀..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혜은 배우님의 연기력이 이 씬에서 돋보였는데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장난치는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연기파 배우님!

 

 

 

 

 

 

 

 

채팅친구

 

 

 

 

 

 

 

 

모든것이 해결되었고 이제 꿈과 희망만 남았습니다. 극이 진행되면서 희도가 채팅하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요. 익명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누가봐도 백이진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저는 아직 1화만 봤기 때문에 아직 속단은 금물이겠죠? 이것 또한 얼른 풀렸으면 하는 떡밥 중 하나입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회 줄거리

 

 

 

 

 

스물다섯 스물하나 1회 줄거리를 쭉 써내려갔는데요. 정말 재밌는 드라마를 TVN에서 내놓은것 같습니다. 김태리 배우님의 연기와 남주혁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엄청 좋았습니다. 뒤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앞으로 태양고에서 희도는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까요? 현재 30대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많은 작품이라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감상하면서 줄거리 및 감상평을 써내려가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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