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명작 마스크 짐캐리의 기막힌 줄거리 그리고 해석

오늘은 갑자기 짐캐리가 나오는 작품이 보고 싶어지는 날이었어요. 그의 코믹연기가 급 땡겼답니다. 그렇다면 뜸들이지 않고 얼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 넷플릭스 영화 명작! 워낙 많은것들이 있겠지만 짐캐리를 좋아하게 만든 첫 작품! 이번엔 그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영화 마스크에 대해서 아시나요? 이 작품은 정말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저는 만화로 처음 봤었는데요. 그때도 굉장히 충격적인 비쥬얼이었는데 실제 인간이 연기를 하니 뭔가 더 충격적일것 같았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일지.. 저의 궁금증을 자극하더군요.

 

 

 

그래도 짐캐리가 맡았으니 괜찮겠지! 거기다가 우리의 미녀, 카메론 디아즈도 나옵니다. 심지어 데뷔작이죠.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악역 도리언을 맡은 피터그린 배우님은 되게 잘생겼습니다. 잘생긴 남자는 나쁜남자인가? 캐스팅을 보니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명작 마스크. 그 시작은 신비한 세계인 바닷속에서 시작됩니다. 인간들은 항로가 발달하면서 이곳저곳의 유물들을 발굴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고로 인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경우도 있죠. 바닷속에는 어떤 상자가 있었고 사람들이 배의 잔해들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상자에 묶여있던 쇠사슬이 풀려 버리고 그 안에 있던 가면 하나가 바다 위로 올라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봉인 되어 있던 그 무언가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입니다.

 

 

 

이제 우리의 주인공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주인공 스탠리는 은행직원으로 굉장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착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사람으로 어찌보면 착해야한다는 프레임에 갇힌 사람 같기도 했습니다. 여직원에게 작업을 걸지만 너무 착해서 데이트는 당연히 못하고 손해만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굉장히 섹시한 우리의 티나(카메론 디아즈)가 등장합니다. 빨간 원피스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그녀는 은행을 방문했고 많은 늑대들이 그녀에게 추파를 던집니다. 그녀는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애인인 도리언이 은행을 털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염탐을 위해서 그녀는 잠입을 한거죠.

 

 

 

그 날 저녁, 스탠리는 친구와 함께 클럽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여러가지 불행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덤탱이를 맞고, 클럽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동댕이, 티나를 다시 만났지만 현재 상태는 완전 메롱.. 우울하게 집으로 돌아가는데 강물에 누군가 빠져 있음을 발견한 스탠리는 용감하게 인명구조를 위해 강물로 뛰어들지만 그건 사람이 아니라 가면이었던것. 물에 빠진 생쥐꼴로 집으로 돌아온 스탠리는 장난치듯 가면을 착용했고 초록인간 마스크로 변신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착함 속에 숨겨왔던 욕망들이 폭발하는 초록인간 스탠리. 넷플릭스 영화 명작 마스크의 화려한 등장입니다. 스탠리로서 하지 못했던 행동들을 마구잡이로 하는데요. 정비소도 참교육 시키고 지나가던 깡패들도 참교육 시킵니다. 거기다가 클럽에서 티나와 한바탕 댄스 후 키스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평화롭게 침대에서 그는 눈을 뜹니다.

 

 

 

 

 

 

 

 

 

 

 

 

하지만 저녁에 했던 일들에 대한 기억이 없는 스탠리.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욕망을 방출할 수 있어서 그런지 그는 또다시 밤에 마스크로 변신하여 거리를 활보합니다. 심지어 도리언이 털어버리려고 했던 은행을 본인이 먼저 털어버리고 또다시 티나와 만나서 초록인간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갑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큰일날것 같았던 스탠리는 가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이 가면에는 

북유럽 장난의 신인 로키가 깃들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걸 누가 믿어줄까요? 심지어 낮에는 변신도 되지 않아서 미친 사람 취급만 받습니다.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고 스토리는 계속 진행되어져 갑니다. 그를 찾아온 티나는 마스크를 만나길 희망합니다. 고민하던 스탠리는 본인과 마스크 둘 다 그 자리에 등장하기로 하죠. 잠시 본인의 모습으로 티나와 오붓한 시간을 보낸 스탠리는 바로 변신을 해서 다시 등장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 티나. 아무래도 그녀가 좋아하는건 로키가 아닌 스탠리가 아닐까요? 그녀는 낭만이 있는 착한 남자 스탠리에게 자신도 모르게 눈길이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초록인간과 있는 상태.. 그때 예전부터 스탠리를 감시하던 경찰들이 등장합니다. 그를 잡기 위해 왔지만 오히려 마스크의 마법으로 춤판만 벌어집니다.

 

 

 

 

 

 

 

 

 

어렵게 경찰들 사이에서 탈출한 스탠리. 그때 자신을 취재했던 여기자가 자동차를 자신을 구해줍니다. 저번부터 스탠리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여지를 줬던 그녀. 당연히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일? 사실 그녀는 도리언의 스파이였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스탠리가 초록인간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온 것 같더군요. 여기서 살짝 개연성이 애매했지만 이 영화 자체가 살짝 B급 느낌이 나서 이런건 그냥 넘겨지더군요.

 

 

 

 

 

 

 

 

 

 

 

 

결국 가면을 빼앗았고 도리언이 초록인간이 됩니다.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변해버리네요. 포악해진 그는 이제 권력을 휘두르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그 전에 우선 초록인간을 경찰에게 넘겨야겠죠? 가짜 가면을 만들어서 스탠리와 함께 경찰에게 던져버립니다. 꼼짝없이 감옥에 갇혀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위기를 스탠리는 어떻게 넘길까요?

 

 

 

 

 

 

 

 

 

 

 

감옥에 갇혀서 끝이라고 생각했던 주인공 앞에 티나가 나타납니다. 그녀는 도리언의 계획에 동참하기 싫다고 말하면서 도망갈거라고 스탠리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왜 그에게 왔을까? 정말 주인공의 매력에 빠진걸까요? 키스 직전까지 상황이 갔다가 결국 하지 못하고 그녀는 떠납니다. 하지만 경찰서를 나가자마자 위험에 빠진 그녀. 도리언이 배신 당했다는걸 알고 그녀를 잡아 갑니다. 창문을 통해 모든걸 봤지만 우리의 경찰님은 자느라 바쁩니다. 아무리 주인공이 이야기해도 듣지도 않는 경찰. 스탠리는 탈출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우리 주인공의 강아지 마일로. 주인이 잡혀 가는걸 보고는 열심히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어서 밖에서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죠. 스탠리는 마일로에게 점프를 하도록 부탁했고 정말 만화같이 강아지는 스탠리의 손 안으로 들어옵니다. 엄청 똑똑한 마일로는 열쇠를 탈취하고 주인공은 무사히 경찰서를 빠져 나옵니다. 이제 악당의 횡포를 막으러 간다! 클럽에서 티나를 묶어두고 폭탄을 터트리려 하는 도리언. 그를 막기 위해 주인공은 열심히 싸우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주인공은 꾀를 내어 도리언이 가면을 벗게 만듭니다.

 

 

 

 

 

 

 

 

 

 

 

 

 

 

벗은 가면은 티나가 발로 차서 멀리 날아갑니다. 그떄 우리 마일로가 나이스 캐치를 해내고 곧바로 착용해버립니다. 너무나 무섭게 변한 초록 강아지는 악당들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닙니다. 그리고는 우리의 주인공에게 무사히 안착! 이런 생각은 대체 어떻게 했을까요? 넷플릭스 영화 명작 마스크 줄거리를 정리하다보니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더군요.

 

 

 

 

 

 

 

 

 

 

다시 초록인간이 된 스탠리. 아주 간단하게 악당들을 물리치고 여주인공 티나를 구해냅니다. 원래대로라면 그대로 감옥에 가야했겠지만 그 자리에는 시장님이 있었고 도리언이 악당이었음을 경찰에게 밝혀줍니다. 그렇게 이 사건은 행복하게 끝이납니다. 그 뒤 더이상 가면 뒤에 숨지 않겠다는 스탠리. 자신의 본 모습을 좋아해주는 여자도 옆에 있으니 숨을 필요가 없죠. 이렇게 영화 마스크 결말은 행복하게 마무리 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명작 마스크. 줄거리부터 결말, 해석까지 이야기해봣는데요. 짐캐리라는 명배우와 카메론 디아즈까지 배출한 작품이었습니다. 기록성이 짙은 영화라는 장르는 90년대에 만들어진 작품을 지금도 볼 수 있게 해줘서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