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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5화 줄거리 아이들은 혼자 자라지 않는다

by 액터버스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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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5화 줄거리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이것을 접하고 나서부터는 진심 하루에 최소 한편에서 많게는 두편은 보는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몰입도가 장난 아닌 작품인것 같습니다. 5회는 아름이가 푸름 청소년 회복센터에 있던 아이들을 쫒아낸 후 심은석 판사와 함께 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난리난 푸른 청소년 보호센터

 

 

 

 

 

 

 

센터장님도 자신의 딸이 어마무시한 일을 실행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아름이는 속이 시원하다고까지 이야기하지만 이건 진짜 심각한 일입니다. 위탁시설에 있던 소년범 7명이 사라졌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거죠. 그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 옵니다. 경찰서에서 발견한 민경이. 민경이는 영나와 아이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고 버려졌습니다. 민경이는 언니들이 기차역으로 갔다고 이야기합니다. 소년범범들을 잡을 수 있을것인가..

 

 

 

 

 

 

 

화난 부장판사

 

 

 

 

 

 

 

 

아침이 되고 두 판사는 부장판사님께 보고를 드립니다. 이럼쿵저러쿵 엄청난 일들이 발생했다고 말이죠. 비리 문제를 덮었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왜 말을 안들었냐고 엄청 화내는 부장판사님은 어떻게 해서든 이 일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국회로 가려고 준비중인데 문제가 발생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더욱 화를 내는것 같았습니다.

 

 

 

 

 

 

 

도움 요청 연지

 

 

 

 

 

 

 

어떻게 아이들을 찾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어른들. 그때 센터로 오연지가 전화를 합니다. 다들 땡전 한 푼 없이 가출을 한 상태잖아요? 그래서 돈이 필요한데 문제는 그걸 조건만남을 통해 벌려고 한다는 겁니다. 1번으로 하는 사람이 오연지였고 소녀는 그게 싫어서, 무서워서 도와달라고 다른 사람들 몰래 전화를 걸었던거죠. 이 소식을 듣고 심 판사는 아름이에게 엄청 화를 냅니다. 본인이 무슨짓을 한건지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고 합니다. 가출을 하게 되면 결국은 성매매로 이어질 확률이 가장 큰데 그 이유는 돈을 벌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가출 소년의 현 주소라니..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소년범들

 

 

 

 

 

 

 

 

소년심판 5화 줄거리는 아주 긴장감 넘치는쪽으로 흘러갑니다. 아이들이 서울역에 있는 어느 모텔에서 일을 실행하려는걸 알아낸 그들. 경찰에도 협조를 구해서 이곳저곳 뒤지기 시작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꽤 시간이 지났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몇 명을 발견했습니다. 쫒고 쫒기는 추격전 끝에 몇명을 잡은 어른들. 이제 가장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연지를 찾아야합니다.

 

 

 

 

 

 

 

모텔 연지

 

 

 

 

 

 

 

모텔에 있던 연지는 그냥 나가려고 했지만 만나기로 한 상대방이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지? 갑자기문에 자물쇠를 설치하는 남자. 돈만 받고 먹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을 봉쇄한다고 말하긴 했는데 흠.. 연지 입장에서나 보는 입장에서는 정상이 아닌 모습이었습니다. 진심 이 장면에서 완전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저기서 어떻게 탈출해야하지? 탈출하려고 했지만 결국 탈출 못하고 두들겨 맞는 연지. 자살할거라고 협박하며 버티는데 다행히 형사님이 등장해서 자물쇠를 부셔버리고 연지를 구하게 됩니다.

 

 

 

 

 

 

 

우울한 영나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5화 줄거리는 정말 탄탄합니다. 보는내내 제 심장이 쫄깃쫄깃 했다니까요. 아무튼 모든 아이들을 잡아서 한시름 놓았나 했는데 영나가 없습니다. 어디간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는데 아름이가 영나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영나가 엄마를 끔찍히 생각하는데 그걸 알고는 아름이가 영나에게 엄마가 아프다고 연락왔었다는걸 말했다는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걱정되는 마음에 엄마를 찾아간 영나. 하지만 엄마는 아픈게 아니라 새인생을 살아가려고 아프다고 거짓말을 했던것이었습니다. 영나가 찾아가니 모른척 해버리는 못된 엄마.. 영나는 분노하여 난장판을 만들지만 결국 엄마의 새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맙니다. 그 후 영나를 찾은 심 판사와 센터장. 영나는 센터장의 품에 안겨 통곡합니다.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저럴 수 있을까요? 낳기만 하면 끝인가요? 아이가 못된 길을 가면 바로잡아줘야하고 케어도 해주고 그러는게 부모죠. 저렇게 모르는 사람 취급해버리면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7명의 소년범들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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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소년범들

 

 

 

 

 

 

 

 

 

그나저나 아름이는 왜 아이들을 쫒아낸걸까요? 솔직히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였습니다. 못마땅하게 생각하는것 같이 보이긴 했지만 저렇게까지 난장판을 피우는게 말이 되나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센터장이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을때., 아이들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술까지 사온듯한데 건배를 할때 센터장 뒈져라 를 외치면서 건배를 하더라구요. 그런 모습을 보면 저라도 다 엎어버릴것 같습니다. 엄마가 친딸들도 돌보지 않을정도로 그들을 위해 헌신했는데 그들이 하는 짓거리가 배은망덕하니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난리를 피웠던겁니다.

 

 

 

 

 

 

 

센터장

 

 

 

 

 

 

 

아이들을 다 잡고 센터장은 심 판사와 차를 타고 법원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심 판사는 아름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푸름 청소년 회복센터의 비리를 신고한게 바로 아름이라고 말이죠. 이유를 알 수 없어하는 센터장에게 심 판사는 말합니다. 아름이는 나 좀 봐달라고, 나 힘들다고, 왜 몰라보냐고.. 그런 말들을 표출한거라고 말이죠. 그리고 아름이는 법원에 있는 동안 속마음을 이야기 했더라구요. 엄마가 센터를 하기전에 뱃속의 아기를 잃는 큰 아픔을 겪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센터에 오는 아이들을 모두 엄마를 떠났던 아기의 동생이라고 여기고 살았다고 해요. 그러면서 엄마가 그 상처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딸의 마음을 1도 몰랐던 스타강사 센터장.. 청소년 상담 강사라고 생각했던 본인이 창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는데 이때 심 판사의 대사 한마디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만듭니다. 아름이에게는 강사가 아니라 엄마라고. 그렇습니다. 중이 제 머리는 못깎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강사로서 다른 아이들을 보살폈지만 자신의 아이는 보살피지 못했던 센터장님. 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마지막 모습은 두 모녀의 다정한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하네요.

 

 

 

 

 

 

 

벌받는 소년범들

 

 

 

 

 

 

 

 

푸름 청소년 회복센터는 다행히 위탁시설로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내쫒았었지만 모두 찾았고 법원 보조금도 개인적인 일에 사용한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물론 이렇게 결정된것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인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설이 부족한데 위탁취소가 된다면 법원에서 아이들을 보낼곳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국가가 해야하는 일들을 개인의 희생에 맡기는 아이러니한 현실.. 참으로 쉽지 않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센터는 해결되었고 이제 소년범들의 재판이 남은 상태입니다. 7명 모두에게 벌을 주는 심 판사. 그 판결에 굴복하지 못하는 몇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심 판사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성매매를 하려고 했고 과거에 집단폭행까지 했기 때문에 그 일들은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분명히 가정이나 환경이 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환경이 좋지 않다고 모두 범죄를 저지르는건 아니죠. 그것을 선택한건 본인들이니까요. 대신 이번 사건에서는 아이들에게만 벌을 주는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교육 받는것을 명령합니다. 영나의 어머니도 꼭 받으라고 말하는 심 판사.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똑똑히 보라고 합니다. 소년은 혼자 자라는게 아닙니다. 보호자들과 함께 자라는거죠. 그러니 처분은 아이들에게만 하지만 죄의 무게는 함께 짊어지라고 말하는데요. 맞습니다.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게 어른의 역할인데 여기있는 보호자들은 그것을 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판결이 나고 싸우는 부모님들도 있으니... 저도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년심판 6화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5화 줄거리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다음화를 예고하는 모습들이 보여지는데요. 저번에 심 판사 집을 찾았던 느끼한 남자 기억하시죠? 심 판사와 그 남자가 집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둘은 어떤 관계일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장판사는 이제 마지막 재판을 하고 국회로 떠나려고 사직서를 냅니다. 마지막 사건은 문광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시험 유출 사건인데요. 그 학교에 부장판사의 아들이 다닌다고 합니다. 아들도 그 유출사건에 가담할뻔했는데 부장판사가 거절했었다고 해요. 그래서 떳떳하게 그 사건을 맡겠다고 했는데 이게 왠일? 마지막에 아들이 그 사건에 가담했고 집 앞에 경찰이 왔다는걸 알게되는 부장판사. 과연 다음화는 또 어떤 쫄깃쫄깃한 이야기를 보여줄까요? 굉장히 기대되는군요! 저는 또 감상하고 글을 써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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